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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로보틱스’, 또 한 번 진가 발휘… 이번엔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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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기계공학부 홍대희 교수가 김병곤 박사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엔도로보틱스’가 또 한 번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12월 17일 개최된 제9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됨과 동시에  ‘씨엔티테크 특별상’도 수상한 것.


이에 앞서 11월에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0 왕중왕전’에서 창업리그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던 엔도로보틱스는 이번에도 ‘소화기관 질환 대상 내시경 무절제 수술로봇 시스템’으로 결선 진출 총 8팀 중 최종 선정팀에게 주어지는 파이널리스트 두 팀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유망 스타트업으로서의 가치를 또다시 증명해 냈다.


현재 주목 받고 있는 엔도로보틱스의 시스템은 식도, 위, 직장 등 소화기관에 발생한 용종, 암 등과 같은 질병의 출혈이나 전신마취, 고비용 등으로 부담이 되는 개복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근래에는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의 부담을 크게 줄이긴 했지만, 여기서 한층 더 나아간 엔도로보틱스의 기술은 ‘절개를 전혀 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엔도로보틱스 시스템은 ‘탈착식 로봇’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내시경 수술 시 입 등을 통해 장비를 한 가지만 넣을 수 있어서 수술 부위를 고정하기 어려웠던 점 등의 한계 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기존 내시경을 활용할 수 있고 의료진이 며칠 간의 짧은 훈련만으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패스파인더 H,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가 공동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제9회 청년기업가대회 파이널리스트 2개 기업에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에서 업체당 5,000만 원씩 투자 금액이 수여되고, 심사에 참여한 투자사 등 복수 투자기관들의 자체 심사를 통과할 경우 최대 19억 5,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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