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공생명공학과 김지현 교수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화공생명공학과 김지현 교수가 미국 전기화학회(ECS: The Electrochemical Society)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의 이와 같은 결실은 화합물 반도체 전자소자 공정 및 분석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은 쾌거다.

화공생명공학과 김지현 교수는 화합물 반도체 중에서도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 소자 및 공정의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다. 그동안 200편 이상의 저널논문을 게재했음은 물론 총 10,000회 이상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미국 전기화학회는 전기화학, 전자재료, 반도체 공정 및 분석, 센서 등과 같은 여러 분야의 이론과 기술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1902년 설립됐으며, 해마다 연구자의 학술·기술적 연구 성과와 사회적 파급효과에 근거해 15명 미만의 석학회원을 선정한다.  /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