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관 정문 주출입구 앞에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한 안내판이 설치됐다.(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공학관이 올해 여름 방학을 기점으로 새 단장에 돌입한다. 해당 공사는 평소 노후화로 우려를 샀던 공학관 외벽 리모델링을 비롯해 1층 출입구 홀 확장 및 화장실 리모델링, 승강기 1‧2호기 교체, 옥상 방수, 장애인 시설 보완 등이다.

오는 8월 7일 토요일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사 완료는 2022년 2월 19일을 목표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공사는 200일이 넘는 장기적인 일정인 관계로 공학관 출입 통행로 등 여러 부분의 변경 및 알림 사항들이 순차적으로 발생 될 전망이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관 정문 주출입구 앞에 설치된 공사 관련 안내판 모습(사진=공과대학신문)

이에 공과대학 행정실은 본교 관리처 건축팀과 안전한 시공을 위한 철저한 관리는 물론 현장 상황에 따른 지속적인 안내를 수반할 예정이다. 현재 공학관 출입구 앞에는 통행 및 공사 안내판이 설치돼 있으며, 향후 별도 공문과 공과대학 뉴스를 통해 세부적인 공지들이 이어질 계획이다.  /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