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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김상대 교수 세계초고층학회(CTBUH)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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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김상대 교수가 미국시간으로 6월 1일(월) 차기 세계초고층학회(Council on Tall Buildings and Urban Habitat, 이하 CTBUH)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상대 교수는 우선 CTBUH 이사회(Board of Trustees)의 부회장으로 취임하며, 올해 10월 CTBUH 시카고 컨퍼런스에서 현 회장 데이비드 스콧(David Scott)에 이어 신임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그 동안 CTBUH가 북미지역에 한정되어 활동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 동양인 회장의 선출을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갖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으며, 아시아의 회장을 통해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협회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동남아시아의 많은 국가들 특히, 한국, 일본 및 중국 등을 중심으로 CTBUH의 멤버십이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CTBUH는 시카고 일리노이대학(IIT)에 기반을 둔 초고층건물의 디자인, 구조, 설비, 시공, 운영 등 초고층 관련기술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초고층 전문가 단체로 국제적으로 비영리단체이다. 196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0년을 맞이하는 CTBUH는, 세계 초고층 최고 전문가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이용하고, 건설 환경에 관련된 전문가들의 국제적인 상호교류를 극대화하여 지속적인 도시환경과 초고층건물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지식의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CTBUH는 초고층 건축물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미래 초고층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발전적으로 이끌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2008년을 기준으로 하면, CTBUH 회원은 건축가, 기술자, 개발자, 건축주, 금융업자, 계약자, 도시계획자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 3,209 기관에서 387,584명 정도가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