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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부 동아리 KACE, 똘똘한 재능 기부로 남다른 사회봉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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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신소재공학부 이준호 학부장과 KACE Creator Club 학생들이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에 임한 모습(사진=KACE 제공)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신소재공학부 내 동아리 ‘KACE Creator Club(이하 KACE)’이 자신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뜻깊은 결과를 얻어 화제다. 그간 KACE가 추진해 온 서울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지원사업’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앞서 KACE는 해당 센터의 실무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수기로 진행된 다양한 업무를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마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방법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했다. RPA는 소프트웨어 봇 또는 인공지능 워커의 개념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로, 개인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KACE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RPA와 엑셀의 VBA 코드를 이용해 해당 센터의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회원 개인 정보 관리, 인사관리 시스템 등 번거로웠던 기존 수기 업무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화로 처리될 수 있었다.


더욱이 KACE는 본 프로젝트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조처도 취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KACE는 해당 센터 실무자들에게 관련 교육은 물론 영상이 포함된 PPT 매뉴얼을 제공해 센터 직원들이 직접 업무 자동화를 실행하고 관내 타 기관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현진 사무국장은 “RPA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고맙다”면서 “학생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가족들을 지원하는 업무가 간소화돼 이에 따라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졌다”고 호평했다.


또한, 신소재공학부 학부장 이준호 교수는 “코로나로 학생들의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KACE 동아리를 만들었다”며 “학생들이 실무에 RPA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소재공학부 동아리 KACE는 2020년 11월 17일, 소재·부품·장비 제조 및 연구 개발 분야에서 RPA 적용 기술을 탐색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부문 RPA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와 관련한 활동 모습은 기사 하단의 영상 링크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공과대학신문


☞ 신소재 공학부 동아리 ‘KACE’ 활동 모습 보기 
https://youtu.be/Wg9BXQez9HE (클릭하면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