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공학부 송재복 교수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기계공학부 송재복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제18대 일진상 산학협력 증진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한국공학한림원 일진상’은 허진규 일진 회장이 매년 5천만 원을 출연해 모인 재원으로, 국내 공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봉사 활동 등 공학기술 진흥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해마다 2인 이상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명의의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공학한림원 제18회 일진상 시상식이 1월 1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사진=한국공학한림원 제공)

기계공학부 송재복 교수는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을 개발하고 한화테크윈 등 국내 기업에 성공적으로 기술을 이전해 국내 로봇공학 분야 산학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와 같은 쾌거를 얻었다. 송 교수와 함께 제18대 일진상의 또 다른 수상자는 기술정책 개발 부문으로 장석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석학교수다.

한국공학한림원 측은 지난 1월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관련 시상식을 열고 해당 수상자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 공과대학신문

▶ 공대뉴스 더 보기
김용찬-안동준-김영근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종합)

강용태-남산-윤호규 교수, 2022년 주요 학회 회장으로 힘찬 첫발(종합)

신소재공학부 이준호 교수, 2021 이달의 산업기술상 수상

융합에너지공학과 김욱영 학생팀, 농기평 공모전 ‘최우수상’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