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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활로 모색하는 기산협, KT 잘나가게 컨설턴트… 좋은 반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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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기업산학연협력센터(센터장 김성범 공대 대외부학장, 이하 기산협)가 KT그룹과 함께 추진한 ‘제2회 고려대학교-KT 잘나가게 컨설턴트’ 프로그램 기본 일정을 마치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을 알렸다.
2021년 상반기 기산협에서 처음 시도된 ‘KT 잘나가게 컨설턴트’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본교 재학생들에게 창업 및 연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참여 학생들은 그간 지역 소상공인을 컨설팅 대상으로 KT 잘나가게 컨설턴트 안내 및 점포 분석과 관련한 컨설팅 활동을 펼쳐 왔다.
더욱이 이번 2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는데, KT와의 협업으로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기에 특수상황을 제대로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또 한 번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게다가 특정 학과에 쏠리지 않은 다양한 학과 전공자들이 본 프로그램에 도전해, 체계적인 구성 및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면서 여러 컨설팅 방식에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제2회 고려대학교-KT 잘나가게 컨설턴트’ 최종 수상팀은 최우수 3팀, 우수 4팀 등 총 7팀이며, 이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KT 컨설턴트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