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공학관이 지난해 여름 방학부터 진행해 온 리모델링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말끔히 재탄생한 모습을 구성원들에게 공식적으로 공개한다.

약 7개월간 중장기적으로 이뤄진 이번 공학관 공사는 건물 외벽 리모델링, 1층 출입구 홀 확장 및 화장실 리모델링, 승강기 교체, 옥상 방수, 장애인 시설 보완, 기부자 월 재제작 등을 순차적으로 벌여 왔다.

공과대학은 오는 3월 8일 화요일 오후 3시 공학관 앞에서 ‘고려대학교 공학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택 총장, 김용찬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공대 부학장단, 교무위원, 공대 교우회, 공대 교직원, 교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학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공과대학 행정실은 당일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 지침에 맞춰 철저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