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은 최근 제3회 고공영웅(高工英雄 KUCE Heroes)으로 선정된 김영휘 산업경영공학부 명예교수와 동상후 박사(전자70 교우)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를 기획 제작해 교내외에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 관련 뉴스 바로 가기 : 공과대학, 제3회 고공영웅에 김영휘 명예교수‧동상후 박사 선정)

‘고공영웅’은 고려대 공과대학 졸업생 및 교원(은퇴 교원 포함) 중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인물을 선정해 예우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앞서 제1회 고공영웅은 한민홍 교수와 故 윤동석 교수를, 제2회는 故 김용준 교수를 선정해 예우한 바 있다.

공과대학의 주관으로 본교 KUTV(고려대 교육 TV 방송국/학생국장 장혜린(미디어학부), 박지민(서어서문학과), 안소정(보건정책관리학부), 최정인(불어불문학과), 한하은(사회학과), 내레이션 고수호(미디어학부)) 6명의 학생들과 협력해 만든 이번 다큐멘터리는, 선정자가 두 명이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각각 다른 방식의 인터뷰로 기획됐다.

김영휘 교수는 지난 2월 중순 김 교수 자택에서 고공영웅 선정패 전달과 함께 최소 제작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동상후 박사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므로 지난 1월 말 이재성 전기전자공학부 학부장과 한-미 이원 연결 화상 인터뷰로 진행하고 고공영웅 선정패는 별도 우편으로 전달됐다.

제3회 고공영웅 다큐멘터리의 러닝타임은 총 22분 10초로, 두 선정자의 지난 업적과 고려대 공대와의 남다른 에피소드, 뜻깊은 추억 등을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는 듯이 들어 볼 수 있다.

본 다큐멘터리는 공과대학 메인 홈페이지와 고려대학교 유튜브 채널 등에 공식 게재됐으며, 신공학관 1층에 자리한 고공영웅 기념 월(wall) 방송 시스템을 통해서 제1회, 제2회 선정자 영상물과 함께 지속해서 송출될 계획이다.  / 공과대학신문

[KUCE Special] 제3회 고공영웅 김영휘 교수-동상후 박사 다큐멘터리
고려대학교 유튜브 채널 바로 가기 ▶ https://youtu.be/NVtasCvP9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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