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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CE People] 화공생명공학과 이지원-임상혁 교수, 2022 과학‧정보통신의 날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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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사진 설명=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을 받은 화공생명공학과 이지원 교수와 임상혁 교수(이상 왼쪽부터)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화공생명공학과 이지원 교수와 임상혁 교수가 관련 학계에 끼친 일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정부 포상을 받는 희소식을 전했다.


먼저 이지원 교수는 암 면역 치료, 스마트 나노메디신 분야의 신기술 개발로 스타트-업 공동 창업 및 기술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한국생물공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생물공학 학문 발전과 산업화에 큰 기여를 한 공적으로 과학기술 진흥 부문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


이어서 임상혁 교수는 22년간 콜로이드 나노소재 분야 연구와 교육에 헌신하고, 다양한 기초 및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통해 국내 에너지디스플레이 소재 발전에 혁혁히 기여해 온 공로로 과학기술 진흥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등과 지난 4월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진흥 유공자 162명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했다.


더욱이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의 완화로 2년 만에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대면 행사도 병행하게 됨에 따라, 선정자 총 162명 중 본교 이지원 교수와 임상혁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 142명의 현장 시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