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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Focus] “반갑다, 고려대학교!”... 성황리에 열린 고대 72학번 입학 50주년 모교방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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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72학번 모교 방문 행사 식순으로 자연계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였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지난 20일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및 공학관에서 72학번 교우들의 `입학 50주년 기념 모교 방문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72학번 교우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교우 및 모교를 마주하며 소중한 추억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장진영 공과대학 교우회 홍보이사와 72학번 교우들이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우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교우 작품 전시회    △축하 공연    △교가 제창    △기념품 배부 등이 진행되며, 다채로운 행사 구성 속 고려대학교 전체 72학번 교우들이 한 데 모여 그간의 회포를 풀면서 입학 50주년을 기념하였다.


오전 행사가 끝난 후 오후 2시부터는 이해근 공과대학장 및 장진영 공과대학 교우회 홍보이사 외 공과대학 관계자들의 인솔하에 `신공학관-애기능-과학도서관-하나스퀘어` 순으로 자연계 캠퍼스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공과대학 72학번 교우들은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자연계 캠퍼스)의 색다른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전하는 등 금번 행사의 훈훈한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공과대학에서 준비한    △고대 현황 및 자연계 마스터 플랜 소개    △리셉션    △모교 기념품 및 공과대학 관련 자료 배포가 함께 진행되며 72학번 모교 방문 행사를 더욱 풍성히 하였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공대 현황 및 자연계 발전 마스터 플랜에 대한 약식 브리핑을 진행 중이다. (사진=공과대학신문)

 공과대학 공학관 로비에서 72학번 입학 50주년을 기념하여 축배를 들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오랜만에 자랑스러운 선배님들께서 모교에 방문해주시니 자연계 캠퍼스 내에 더욱 활기가 감돈다."며, "타의 모범이 되어온 72학번 선배님들께서 쌓아온 업적들이 모여 오늘날의 우뚝 선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만들었기에 항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여유 있으실 때 종종 방문하시어 우리 공과대학 제2의 창학 과정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졸업 교우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가족으로의 자부심 고양 및 모교 발전의 모습을 함께 나누는 취지를 담아 다양한 모교 방문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공과대학은 금번 72학번 모교 방문 행사를 기념하여, `공과대학의 현안과 마스터 플랜 공유` 등을 통해 앞으로 약진할 공과대학의 위상을 선보이며 공과대학 교우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