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신공학관에 설치된 열리Go(Yeolligo) 화장실 (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이 공학관을 비롯한 공과대학 건물 3개 동에 SMART 「여성안심화장실」 설치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공과대학은 지난 11월 LH서울지역본부와 SMART 「여성안심화장실」 MOU를 체결하고, 최근 타학교에서 지속적 증가 추세인 여성 화장실 내의 디지털 성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 및 여학생들의 심리적 불안을 원천적으로 해소하는 등의 효과를 내고자 하였다.

해당 화장실은     △공학관(2, 4, 6층)     △신공학관(2, 4, 6, 8층)     △창의관(4, 6, 8층)에 설치되며, 23년 1월 9일(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열리Go(Yeolligo) 앱(App) 사용법 (사잔 제공=담비기술)

LH에서 구축하는 안심 화장실 출입관리 시스템은     △사용자 스마트폰에 `열리Go(Yeolligo)` 앱(App)을 설치     △최초 1회 통신사 본인인증     △화장실 사용 시, 앱 실행으로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키를 태그하는 방식에서 발생하던 비밀번호 유출 혹은 카드키 분실, 복제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장점이 돋보인다.

`열리Go` 앱 사용 안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에 첨부된 이미지 혹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