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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Focus] 공과대학, 2023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 개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의 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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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 지난 2일 오후 2시 창의관 117호에서 `2023년도 공과대학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이 열렸다.  (사진=공과대학신문)


▲ 공과대학 학장단이 공과대학 직원들과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신년하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이 지난 2일 오후 2시 창의관 117호에서 `2023년도 공과대학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2023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은 공대 설립 60주년인 계묘년(癸卯年)새해를 맞이하여 학장단과 직원 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올해 목표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유종복 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해근 공과대학장, 박종선 교학부학장, 원정연 기획부학장, 김동완 연구부학장, 송용남 대외부학장 및 공과대학 행정실, 실험실, 연구소, 센터 등 전 직원이 자리했다.


행사 식순은 이해근 공과대학장의 신년 인사, 자연계캠퍼스 마스터 플랜 브리핑, 신년 하례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2023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에서 `New Science Campus Wave Project` 브리핑을 진행 중이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본 행사에서 자연계캠퍼스 마스터 플랜의 일환인 `New Science Campus Wave Project`를 발표하며, 공과대학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탄생할 공과대학 및 자연계캠퍼스 전체의 발전 계획 현안을 공유했다.


해당 내용으로는     △자연계 전체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    △자연계 캠퍼스 新 랜드마크인 호상(고려대호) 건립 등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 설립 60주년 및 자연계 캠퍼스 축제 서막을 알리며, 봄학기부터 매주 행사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 속에 제2의 창학이 전개될 것을 예고했다.


공과대학을 비롯한 자연계 전체는 과학고대 `인류를 위한 기술, 지구를 위한 과학` 및 지구차산업혁명(Earth Industrial Revolution Pioneer)을 모토로, 6-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만이 아닌, 새로운 6-70년을 계획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사업으로 기념행사를 추진할 전망이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이번 자연계마스터플랜은 대학의 성장과 더불어 근래 QS지표에서도 중시되고 있는 ESG, SDGs 항목에도 주목하여 고안하게 되었다. 단순 발전이 아닌, 우리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교육ㆍ연구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연계캠퍼스 발전 계획을 추진하는 데 공과대학 대내외 많은 분의 협조가 함께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공과대학 구성원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다가오는 공과대학 60주년 및 자연계 전체의 제2의 창학 준비에 앞서, 유능한 직원 선생님들의 너른 협조를 당부드린다. 매번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과대학은 2023년 공과대학 60주년과 더불어 보과대 60주년, 이과대 70주년, 생과대 70주년 등 자연계 캠퍼스 전체의 길경(吉慶)을 맞아 `자연계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다가오는 대규모 행사에 앞서 이해근 공과대학장의 활발한 자연계마스터플랜 브리핑은 각지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