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이 2022년 공과대학 연구실적 우수대학원생 시상식을 가졌다. 해당 행사에는 수상자 9명이 참석하였다. (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이 지난 21일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2022년 공과대학 연구실적 우수대학원상 시상식을 가졌다.

본 행사에는 이해근 공과대학장, 박종선 교학부학장, 김동완 연구부학장을 비롯한 공과대학 관계자 및 대학원상 수상자 15명 중 9명이 참석하였다.

해당 상은 당해 연도(2022. 01 ~ 2023. 02) 내 저명학술지(SCI급) 또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자(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만 인정) 중, 전공분야와 관련된 국내외 저명 대회 수상자 및 전공 분야에서 인정되는 기타 우수 연구실적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였다.

이번 연구실적 우수대학원생은 △화공생명공학과(2명) △건축사회환경공학과(2명) △건축학과(1명) △기계공학과(2명) △전기전자공학과(3명) △신소재공학과(3명) △산업경영공학과(2명)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부여된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여러분처럼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 재원들에게 이 상을 시상하게 되어 굉장히 자랑스럽고 영광이다”라며,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는 연구지표에 여러분들이 상당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이를 계기로 향후 세계적으로도 큰 결과의 산실을 이뤄 최고의 연구자로 공고히 자리매김하시길 바란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위상을 드높여 주심에 거듭 감사 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과대학 연구실적 우수대학원상은 대학원생들의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발굴 및 격려함으로써 성취 의욕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우수 대학원생 유치로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고자 2020학년도부터 처음 시행되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