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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Focus] 공과대학, 공간혁신 리모델링 오픈식 행사 열려... ‘제2의 창학’위한 新공간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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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이 지난 28일 ‘공간혁신 리모델링 오픈식’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커뮤니케이션팀)
▲ 주요 귀빈들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공간혁신 리모델링 기념 커팅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해근 학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이 28일 오후 4시 신공학관 지하 1층 B102 송무현강의실에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공간혁신 리모델링 오픈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이해근 공과대학장 및 부학장들을 비롯하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이기수 前총장, 태범석 공대교우회장, 유혁 연구부총장 및 다수의 교무위원, 유승희 前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하였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귀빈이 참석하며 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간혁신 프로젝트는 기존 유휴공간의 발굴 및 재상상‧재구성을 통해 구성원의 보다 활기찬 일상과 학업, 그리고 연구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신공학관(4~6인석 Seating Booth 12개, 기존 공학관 강의실 이전 3개, 44개석 스터디라운지, 14㎡ 공기정화 그린월, 기존 계단 활용 휴게 공간) ▲창의관(5층 명예교수실 환경개선, 5층 공동실험실 1곳, 지하 1층 신설학과 전용 학생자치 공간, 지상1층 스터디 및 휴게라운지 2개소) ▲공학관(융합에너지공학과 및 차세대통신학과 사무실, 교수연구실 8곳) 3개 건물의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오픈식 행사는 오승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순으로는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오승연 아나운서) ▲내외귀빈 소개(오승연 아나운서) ▲사업경과 보고(원정연 기획부학장) ▲기념사(이해근 공과대학장) ▲축사(김동원 고려대 총장, 태범석 공대 교우회장)에 이어 일동 단체 사진 및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주요 귀빈 및 참석자 전원이 새롭게 단장한 공과대학의 주요 시설을 관람하며 환호 속에 폐식이 선언되었다.
▲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이 오픈식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 태범석 공대교우회장이 오픈식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김동원 총장은 “신규 건축물도 아닌,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훌륭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신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향후 이해근 학장님께서 이끌어갈 공과대학은 정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라며 “공과대학의 랭킹이 곧 대학의 랭킹으로 직결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앞으로도 공과대학과 더불어 우리 고려대학교 전체를 위해 지속적 혁신의 발전을 이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태범석 공대교우회장은 “저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이 끊임없는 발전을 이룸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번 공간혁신 리모델링에도 이처럼 초대해주시어, 새롭게 변화한 공과대학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하여 매우 영광이다”라며 “차후 더 큰 발전을 이룰 공과대학을 위해 우리 공과대학 교우회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공과대학 공간혁신 리모델링 오픈식에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공과대학의 공간 부족 문제를 자구적 방안을 모색해 학교 당국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며, “7개월간에 걸쳐 공과대 자체 건물 3곳의 유휴 공간을 실용적으로 리모델링한 만큼, 이 공간이 모든 구성원에게 新 도약의 시작이 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공과대학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 발전한 공과대학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의견을 적극 경청 및 수렴하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공과대학은 올해 60주년을 맞이하여 자연계 마스터플랜을 추진 중이다. 공과대학은 이번 공간혁신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60주년 맞이 ‘제2의 창학’에 박차를 기하며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과대학신문
[공과대학 오픈식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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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사]
☞ 아시아투데이 기사(누르면 바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