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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학연협력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과 MOU 체결 → 미래모빌리티 인력양성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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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한국자동차연구원이 3일 오후 12시,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미래모빌리티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MOU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기업산학연협력센터)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기업산학연협력센터-한국자동차연구원 MOU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업산학연협력센터)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기업산학연협력센터(센터장 송용남 공대 대외부학장, 이하 기산협)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3일 오후 1시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미래모빌리티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서는 고려대학교 이해근 공과대학장, 김동완 연구부학장, 송용남 대외부학장이 자리하였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는 나승식 원장, 임광훈 부원장, 이재관 자율주행기술연구소장, 박재용 글로벌협력단장, 신외경 전기동력기술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gPBL(Global/Government PBL)에 대한 아이디어 연구 및 도출 안건이 오갔다.
양 기관의 업무 협력 브리핑에서는 다양한 미래차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활동 협력, 기술 아이디어 콘텐츠 공유 및 교류 프로그램 개발 협력, 기타 추후 당사자 간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 사항이 제안되었다.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기업산학협력센터-한국자동차연구원 양 기관이 추후 진행할 gPBL에 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추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gPBL은 △모빌리티 산업정책 및 사회문제 해결(노령 운전자의 증가에 따른 노령자의 이동 및 안전운전 방안 제안, 전기차 화재 시 효율적인 진화 방안 제안, 전기차 증가에 따른 충전대기 감소를 위한 효율적인 충전 방안 제안) △미래 모빌리티 기술(자율주행 탑승자 대상 서비스 기술 제안, 자율주행 차량 보행자 충돌방지 및 상해경감 기술 제안, 전기차 노후배터리 활용 기술 제안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대학원생 대상으로 지원팀을 모집 및 선발하여 4~5개월간의 gPBL 진행을 통해 최종 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기존에는 기업 수요 주제 기반 위주로 iPBL을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gPBL을 통해 글로벌 및 공공기관 수요 주제로도 식견을 넓혀보려고 한다”라며, “공과대학의 기업산학연협력센터와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gPBL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 및 미래 사회를 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학생들이 공공기관 수요 주제 기반으로의 아이디어 연구 및 도출을 통해 새로운 연구 경험을 접하며 새로운 발전을 거듭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기업산학연협력센터는 LG전자, LG화학, L&P Cosmetic과의 iPBL(Industry PBL),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아랄해 생태복원) 및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gPBL(Global/Government PBL), 성북구청과의 rPBL(Region PBL)을 통해 고려대학교만의 특화된 K-PBL(Korea-Project/Problem Based Learning)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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