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BASIC 연구실의 박민주 석사과정생이 

IEEE 국제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BASIC 연구실)

▲ BASIC 연구실 박민주 석사과정생의 IEEE국제학회 최우수논문상 상장(사진 제공=BASIC 연구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전기전자공학부 이형민 교수 연구실(BASIC Lab)의 박민주 석사과정생이 2023년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IEEE Custom Integrated Circuits Conference (CICC)에서 Outstanding Studen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CICC 학회는 IEEE에서 매년 개최하는 반도체 회로설계 분야 최우수 국제학회로, 이번 성과의 의미가 크다.

박민주 학생은 반도체 집적회로를 이식형 신경자극 의료기기에 활용한 "A 9V-Tolerant 71.4%-Efficiency Stacked-Switched-Capacitor Stimulation System with Level-Adaptive Switching Control and Rapid Stimulus-Synchronized Charge Balancing"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 저자 : 박민주, 엄경호, 이한솔, 구승범, 이형민 (지도교수) 

* 논문명 : A 9V-Tolerant 71.4%-Efficiency Stacked-Switched-Capacitor Stimulation System with Level-Adaptive Switching Control and Rapid Stimulus-Synchronized Charge Balancing

박민주 학생은 해당 수상과 관련하여 “석사기간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국제학회 발표 및 최우수논문상까지 수상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많은 도움을 주신 이형민 지도교수님과 BASIC 연구실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BASIC 연구실 이형민 지도교수는 “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바이오/의료기기를 위한 반도체 회로설계 융합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열심히 연구를 진행해 준 학생들에게 연신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박민주 교우가 소속된 전기전자공학부 이형민 교수 연구실(BASIC Lab)은 아날로그/혼합 신호 집적 회로(IC)설계에서 신흥 마이크로시스템 응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감지, 처리, 인터페이스 및 전원 공급을 위해 소형화된 저전력 고성능 IC 솔루션이 필요한 바이오메디컬/센서/전원/디스플레이/뉴로모픽 시스템에 중점을 두며 석학들과 함께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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