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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생명공학과 교우회, ‘새로운 60년을 향한 다짐’ 화공 60주년 기념 만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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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화공생명공학과 60주년을 맞이하여 화공생명공학과 구성원 일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제공=화공생명공학과 교우회)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화공생명공학과 교우회(교우회장 최영호)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화공생명공학과 6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교수진 16(강정원, 곽상규, 방준하, 백세웅, 봉기완, 심상준, 유승호, 이관영, 이기봉, 이정현, 정윤장, 정현욱, 조진한, 최정규, 하정숙 교수) 및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대학원 및 학부 재학생, 다수의 교우까지 총 35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 제공=화공생명공학과 교우회)
 
화공생명공학과 60주년 교우회 행사에서 장학생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제공=화공생명공학과 교우회)
 
이번 화공생명공학과 행사에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섰으며, 1부 공식행사에서는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성적우수장학생, 공로장학생) 100년을 향한 화공 역사&발전 브리핑 60주년 세대 공감 영상을 통해 전 학번을 아우르는 단합의 기회를 가졌다.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응원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화공생명공학과 교우회)
 
이어 만찬 이후 2부 축하행사에서는 선봉 화공, 그대와 함께 축하공연 응원전이 이어지며, 화공생명공학과 60주년 행사 현장의 열기를 거듭 끌어 올렸다.
 
화공생명공학과 최영호(화공82) 16대 교우회장은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자랑스러운 교우님들의 헌신 속에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가 세계를 대표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세계 속의 학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선후배 교우님 및 가족분들을 모시고, 지난 60주년과 새로운 60년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하였으니, 이번 행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공생명공학과는 1963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최초로 탄생한 학과로, 우리나라 공학 발전과 경제 발전을 선도해 오며, 현재 사회 곳곳에서 수많은 화공생명공학과 출신 교우들이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