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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Focus] 건축사회환경공학과, 2023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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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건축사회환경공학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 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건축사회환경공학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건축사회환경공학과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업무협약식은 지난 8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공정식 건축사회환경공학과장과 주영규 건축사회환경공학과 교수, 이한경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의 뜻을 나눴다.
이 사업은 2016년 경주지진(‘16.09.12, 규모 5.8)을 계기로 지진방재(Seismic Resilience)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심의위원회의 교육기관의 현장 중심 사업수행 능력 관련 종합적인 평가(▲학위과정 운영의 적정성 ▲학생선발 계획의 적극성 ▲산업체 협력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인턴십 등)를 거쳐 선발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총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는 2017년, 2019년에 이어 현재까지 총 3회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본교에서는 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과와 정경대학(학장 구교준) 행정학과가 연계 참여하는 가운데 올해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2년간 4억 원의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행안부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내진·지질 분야와 방재 분야의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진방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진방재 분야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을 지속해 지원하여 정부의 지진 대비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주영규 교수는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제시된 회복탄력성 기반 내진공학에 맞춰 지진 피해시설 및 지역의 빠른 기능성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에 전문화된 인력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서 건축사회환경공학과는 주관학과로서 일반대학원 내 지진방재 전공을 신설하였으며, “회복탄력성 기반 내진공학(RBEE) 및 방재안전”에 관련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공과대학신문
이번 사업의 업무협약식은 지난 8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공정식 건축사회환경공학과장과 주영규 건축사회환경공학과 교수, 이한경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의 뜻을 나눴다.
이 사업은 2016년 경주지진(‘16.09.12, 규모 5.8)을 계기로 지진방재(Seismic Resilience)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심의위원회의 교육기관의 현장 중심 사업수행 능력 관련 종합적인 평가(▲학위과정 운영의 적정성 ▲학생선발 계획의 적극성 ▲산업체 협력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인턴십 등)를 거쳐 선발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총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는 2017년, 2019년에 이어 현재까지 총 3회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본교에서는 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과와 정경대학(학장 구교준) 행정학과가 연계 참여하는 가운데 올해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2년간 4억 원의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행안부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내진·지질 분야와 방재 분야의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진방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진방재 분야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을 지속해 지원하여 정부의 지진 대비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주영규 교수는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제시된 회복탄력성 기반 내진공학에 맞춰 지진 피해시설 및 지역의 빠른 기능성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에 전문화된 인력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서 건축사회환경공학과는 주관학과로서 일반대학원 내 지진방재 전공을 신설하였으며, “회복탄력성 기반 내진공학(RBEE) 및 방재안전”에 관련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공과대학신문